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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아바타2 보기전 필수 지식 (아바타1 간략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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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최근 개봉한 아바타 2를 보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13년 만에 개봉한 후속 편이기 때문에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요.

저는 출근 시간을 이용하여 아바타 1을 보고 갔는데요. 영화를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아바타 1편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바타:물의 길>을 볼 예정이신 분은 1편의 줄거리를 알고 가시면 좋을 것입니다. 1편을 다시 보자니 시간이 없고 어렴풋이 기억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줄거리 요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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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 [영화 리뷰] - 아바타 2 영화 후기

 

아바타2 영화후기

오늘 무려 13년 동안 기다려온 아바타 2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간단히 영화 소개와 줄거리 , 감상평으로 영화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을 보기 전 아바타 1의 줄거리가 가물가물하신 분은 아래의

blush.tistory.com


아바타


목차

  1. 영화 정보
  2. 간략 줄거리
    1. 배경
    2. 등장인물 소개
    3. 간략 줄거리
  3. <아바타:물의 길> 재밌게 보는 팁

1. 영화 정보

개봉일: 2009년 12월 17일

장르: 밀리터리 SF, 액션, 전쟁, 판타지, 어드벤처, 로맨스

감독: 제임스 카메론

주연: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미셸 로드리게스, 시고니 위버

상영시간: 162분 (최초 개봉 기준)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대한민국 관객수: 13,624,328명 (최초 개봉 기준)

 

2. 간략 줄거리

1) 배경 설명

2150년 인류는 에너지 고갈로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우주에 많은 행성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판도라'라는 행성에 '언옵테늄'이라는 자원을 발견한다. 인간들은 판도라 행성에 대규모 군대를 파견해 땅속에 묻혀있는 언옵타늄을 채취하고 개발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행성에 살고 있는 나비족은 인간에게 걸림돌이 된다. 부족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비족의 DNA를 섞어 인공 육체인 아바타(Avatar)를 만들어 인간과 정신적으로 접속하여 조종한다. 이 아바타를 통하여 나비족 내부와 통하여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시킬 목적이다.

 

2) 등장인물

제이크 설리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전직 해병 출신으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그는 마땅한 직업은 없지만 해병 출신답게 진취적인 성격이다. 원래 설리의 형인 톰이 조종할 예정이었던 아바타를 배양했으나 톰의 죽음으로 DNA상 같은 형제인 제이크 설리가 선발되어 판도라 행성으로 파견된다. 설리는 아바타 접속 후 하지마비 장애에서 벗어나 마음껏 달리며 해방감을 느낀다. 교육받은 적 없지만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극복하고 곧 적응한다. 아바타로 활동하는 인간은 '제이크 설리', '그레이스'박사, '놈 스펠먼'이고 그들은 돕는 '맥스 파텔' 박사가 함께한다. 이들은 무력으로 나비족을 쫓아내기보다 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삶을 존중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레이스 박사, 놈 스펠먼, 맥스 파텔 박사

반면 피도 눈물도 없는 '쿼리치'대령은 무력으로 나비족을 밀어내고 에너지원을 개발하기 원한다. 해병 출신인 설리는 쿼리치 대령의 지령으로 비밀리에 모든 진행 상황을 대령에게 보고하기를 지시받고 이에 따른다.

쿼리치 대령

나비족의 '오마티카야 부족' 부족장의 딸 '네이티리'는 우연히 길을 헤매는 아바타 몸을 한 설리를 발견한다. 낯선 모습과 일명 '하늘사람'의 언어를 쓰는 그를 경계하지만 '에이와'의 계시를 느끼게 되고 그를 부족의 마을로 데려간다. 부족원들의 반대와 경계가 있었지만 또 한 번 '에이와'의 강한 계시가 있어 부족원 모두 그를 받아들인다.

네이티리

 

 

3) 간략 줄거리

설리는 점차 현실에 인간으로의 삶보다 아바타가 되어 나비족의 일원으로 사는 삶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면서 본래의 임무를 서서히 잊고 나비족에 더욱 동화된다.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던 인간은 무력으로 나비족을 밀어내는 작전을 실행한다.  설리는 마지막으로 나비족을 대화로 이주시키겠다고 무력사용을 보류해달라고 한다. 나비족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본인의 임무와 목적을 솔직하게 털어놓지만 그를 진심으로 대했던 네이티리는 큰 배신감을 느끼고 설리의 신뢰는 깨진다.

막강한 전투력으로 밀어붙이는 인간은 나비족을 학살한다. 전투 중 홈트리가 무너지고 부족장까지 잃게 된 나비족은 설리에게 '정말 네가 나비족의 일원이라면 우리를 도와라'라는 말로 마지막 기회를 준다.

배신자로 낙인찍힌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접속장치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감옥에 갇힌다. 인간 파일럿인 트루디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하여 아바타 접속장치를 가지고 숨어서 아바타로 접속한다. 

아바타로 돌아온 설리는 고군분투 끝에 전설의 지도자 '토르크 마크 투'가 되어 나비족 앞에 나타난다. 부족원은 '토르크 마크 투'가 되어 돌아온 설리로 인해 다시 한번 정신무장을 한다. 네이리 티와 설리는 판도라 행성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나비족을 통합하여 큰 군대를 이끌고 인간에 맞서 싸운다. 나비족은 지상과 공중에서 맞붙지만 압도적인 화력에서 전멸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판도라 행성에 살고 있는 토착생물들이 나비족에게 힘을 보태며 승리하게 된다.

쿼리치 대령은 설리의 아바타 접속기가 있는 곳을 발견하고 접속을 끊고 산소마스크를 제거해 죽이려고 한다. 이때 네이티리가 나타나 활로 쿼리치 대령을 죽이고 설리를 발견한다. 

전쟁에서 승리한 나비족은 호의를 베푼 인간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지구로 추방한다. 판도라에 잔류할 수 있게 된 설리는 마지막 영상을 남기고 인간의 육체에서 아바타로 정신을 이동시키는 영적 의식을 진행한다. 이제는 완전한 나비족이 되어 눈을 뜨는 설리를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난다.


3. <아바타:물의 길 재밌게 보는 꿀팁>

1. 그레이스 박사는 전투 중 부상을 입어 영혼을 옮기는 영적인 의식 진행했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가 죽었다고 한적은 없다. 그리고 싱글이라고 한 적도 없다!

2. 피도 눈물도 없는 퀴디치 대령.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나비족을 학살하는 그를 보면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도 가족을 위해 일하는 한 가정의 가장 일지도?

3. 토르쿠막토가 된 설리는 판도라의 행성을 통합하는 힘을 발휘한다. 그렇다면 판도라의 행성에 네이티리가 속한 부족 말고 다양한 부족이 있다는 뜻이다.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한 나비족의 모습은 어떨까? 지구에도 다양한 인종이 있는 것처럼.

4. 2009년 아바타가 개봉하고 이번에 후속작으로 아바타 2 <물의 길>이 개봉하기까지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영화 제작기법, 영상기법, 그래픽 기술 등등 많은 기술이 발달했다. 영화 밖에서의 기술도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영화 속에서의 시간도 많이 흘렀다. 영화 속 인류와 나비족의 기술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지 않았을까?

 

*3D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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